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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세 신고 처음인데 뭐부터 해야 하나요? (1인 사업자용 가이드) 📦 “부가세 신고 대상자입니다” 문자가 왔다면1인 사업자로 등록한 지 얼마 안 됐다면, 처음 받는 국세청 문자에 당황할 수 있어요.“부가가치세 신고 대상자입니다. 1월 또는 7월 말까지 신고해 주세요.” 도대체 뭘, 어디에, 어떻게 신고하라는 걸까요?오늘은 부가세 신고 처음 해보는 사람을 위한 아주 쉬운 가이드를 준비했어요 🦆  🗓 부가세 신고는 언제 하는 거예요?부가가치세(VAT)는 1년에 두 번 신고해야 해요.1기: 1~6월 매출 → 7월 1일~25일 신고2기: 7~12월 매출 → 다음 해 1월 1일~25일 신고✔ 일반과세자는 매번 신고✔ 간이과세자는 1년에 한 번(1월만) 신고 → 단, 예정고지서가 따로 나오는 경우도 있으니 꼭 문자 확인!  🧾 그럼 ‘부가세’는 뭘 신고하는 거예요?부가세는.. 2025. 3. 24.
세금이 뭐길래… 내 통장에서 자꾸 빠져나가죠? “세금은 왜 내야 해요?” 사실 이 질문, 학교에서도 진지하게 알려준 적 없어요.‘나라 살림에 필요한 돈’이라는 말은 들었지만, 내 통장에서 빠져나가는 돈이라는 사실은 직접 돈을 벌기 전엔 실감이 안 나죠. 오늘은 세금에 대해어렵고 딱딱한 용어 없이, 진짜 우리 삶에 연결된 이야기로 풀어볼게요. 💸 세금은 어디에 쓰이는 걸까?가장 많이 쓰이는 곳은국민건강보험, 도로·전기·치안·소방, 공공의료, 교육 같은 것들이에요.우리가 매일 누리는 것들 대부분은, 사실 세금이 만들어낸 시스템이에요. ✔ 병원 진료비가 낮은 이유? → 건강보험료 + 국고지원✔ 초등학교 무상교육? → 교육세✔ 비 올 때 물 잘 빠지는 도로? → 지자체 예산✔ 폐암 환자 지원금? → 국가보조금 (세금 기반) 그렇기 때문에 세금은 단순히 “.. 2025. 3. 24.
클라이언트와 계약서 없이 일해도 될까? 실제 리스크는? 🧐 그냥 믿고 일해도 되지 않을까?처음엔 서로 좋게 시작했어요. “계약서는 나중에 써요~”“믿고 맡겨요~”근데 일이 끝나갈수록 연락이 느려지고,돈 얘기 꺼내기가 눈치 보이기 시작하고,결국은 “입금이 아직 안 됐네요…”라는 말만 들었을 때.그제서야 생각이 들죠. “계약서라도 써둘걸…”  📌 계약서 없이 일하면 생길 수 있는 문제들1. 돈 못 받는 상황이 생긴다입금 약속 날짜가 없으면, “아직 정산 안 됐어요”라는 말에 속수무책이에요.심지어 ‘검수 후 입금’이었는데, 검수를 아예 안 해주는 경우도 있어요.2. 요구사항이 계속 바뀐다원래 3페이지였던 작업이, 어느 순간 5페이지로 늘어나고,“이건 추가요금이 있어요”라고 말하면, “처음에 그런 말 없었잖아요?”작업 범위가 명확하지 않으면, 계속 끌려갈 수밖에.. 2025. 3. 24.
은퇴자 대상 창업바우처, 어디까지 활용할 수 있을까? 🙋 은퇴했다고 끝이 아니다! 지금부터 창업의 시작“퇴직 후에도 내 일을 해보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이런 고민이 드셨다면, ‘창업바우처’를 활용하는 방법부터 알아보는 걸 추천드려요. 오늘은 은퇴자·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국가지원 창업바우처 프로그램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어디까지 활용할 수 있는지를 한눈에 정리해드릴게요! 🦆 📌 1.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만 40세 이상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대표적인 공간! 입주 공간 + 컨설팅 + 시제품 제작 + 마케팅 비용까지 지원되는 프로그램이에요.✔ 보육실·회의실·공용 사무공간 제공✔ 창업교육(30시간 이상), 맞춤 멘토링 제공✔ 광고·홍보, 인증비, 시제품 제작비 일부 바우처 지원✔ 유통상담회, 전시회 참가, 크라우드 펀딩 연계👉 .. 2025. 3. 23.
인건비 줄 수 있을까? 프리랜서도 알바를 쓸 수 있을까? 👀 프리랜서도 ‘사람을 고용’할 수 있을까?콘텐츠 작업이 많아져서 도와줄 사람이 필요하거나, 촬영/편집/보조업무를 맡길 일이 생겼을 때, “프리랜서인 나도 알바 쓸 수 있나?” 궁금해지는 순간이 있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능합니다! 프리랜서도, 개인사업자도 ‘일을 도와줄 사람’을 쓸 수 있어요. 다만 정확한 계약, 신고, 지출 증빙이 중요해요.📌 프리랜서가 인건비를 줄 수 있는 조건프리랜서라고 해도 사업소득자 or 사업자등록자라면 도움을 받기 위한 인건비 지출이 가능합니다.단, 아래 조건이 충족돼야 ‘경비’로 인정받아요:✔ 업무와 관련된 인건비일 것 (친구 밥 사준 건 경비 아님 😅)✔ 지급 내역이 남을 것 (계좌이체, 급여명세 등)✔ 세금 신고를 제대로 했을 것즉, ‘도와줬으니까 얼마 줄게~’.. 2025. 3. 23.
내 작업물 도용 방지 & 저작권 등록, 현실적으로 어떻게? 🎨 내 작업인데, 왜 남이 마음대로 써요?열심히 만든 디자인, 영상, 글, 콘텐츠… 온라인에 올렸더니 어느 순간 출처도 없이 누군가의 포트폴리오에 올라가 있고, 심지어 상업적으로 쓰이고 있을 때.화도 나지만, “어디다 말해야 하지?” “증거는 어떻게 남기지?” 막막하다는 게 더 문제예요.그래서 오늘은! 도용을 막기 위해 내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과 내 작업을 법적으로 지키는 저작권 등록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 도용을 막기 위한 현실적인 첫 단계1. 작업물에 ‘내 흔적’ 남기기✔ 워터마크나 크레딧 삽입 (작게라도 이름/링크 남기기)✔ 파일명, 메타데이터에 이름/날짜 넣기 (ex: seankim_logo_240321.jpg)✔ SNS나 블로그에 올릴 땐, 게시일자 + 제작자 표기 함께! 작업물에 .. 2025. 3. 23.
프리랜서 번아웃 관리법, 일도 쉬는 것도 내 맘 같지 않을 때 💤 프리랜서 번아웃, 조용히 찾아오는 무기력해야 할 일은 분명 많은데, 손이 안 움직여요.쉬면 쉬는 대로 불안하고, 일하면 또 금세 지쳐요.‘일도 쉬는 것도 내 맘 같지 않다’는 말이요즘 내 상태를 너무 잘 설명하는 것 같다면… 아마 지금 번아웃에 가까워졌다는 신호일지 몰라요.프리랜서는 업무량, 일정, 목표까지 전부 스스로 조절해야 하니 자기도 모르게 한계선을 넘기 쉬운 구조거든요.  📌 번아웃이 오는 전형적인 패턴“나 요즘 왜 이렇게 의욕이 없지?” → 갑자기 아무것도 하기 싫어짐평소보다 작업 속도가 떨어지고, 자꾸 미루게 됨쉬고 있는데도 죄책감 생김 (“이래도 되나?”)내가 하고 있는 일이 무슨 의미인지 헷갈림처음엔 "피곤해서 그런가?" 싶지만, 계속 쌓이면 기분·자존감·생활 리듬까지 다 흔들리게.. 2025. 3. 23.
처음 해보는 세금 신고, 사회 초년생을 위한 쉬운 가이드 🧾 사회 초년생을 위한 세금 신고 101처음 돈을 벌기 시작하면 설레는 것도 잠시, 어느 날 갑자기 날아오는 문자가 하나 있습니다.“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입니다.” “어? 나 알바했는데… 이거 나한테 오는 거 맞아?”“프리랜서라더니, 신고를 직접 하라고…?”처음 겪는 세금 신고는 낯설고 무서울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사회 초년생이 꼭 알아야 할 세금 신고 기본을 쏙쏙 정리해드릴게요 🦆📌 세금 신고는 왜 내가 해야 해요?회사에 다니는 분들은 대부분 연말정산으로 끝나지만, 직접 돈을 벌거나 프리랜서/아르바이트를 했다면 본인이 직접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해요.간단히 말하면, “작년에 벌었던 모든 소득을 한꺼번에 신고하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 어떤 소득이 신고 대상일까요?세금 신고 대상이.. 2025. 3. 23.
프리랜서도 국민연금·건강보험 꼭 내야 하나요? 현실 조언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한 번쯤은 이런 생각이 들었을 거예요. “국민연금은 꼭 내야 하나요?”“건강보험이 너무 비싸요… 안 낼 수는 없을까요?” 회사에 다닐 땐 월급에서 자동으로 빠져나가니까 신경 쓸 일이 없었지만,독립적으로 일하기 시작하면 모든 게 ‘내 선택’처럼 느껴지죠.그래서 더 헷갈리기도 하고요. 오늘은 프리랜서와 1인 사업자 입장에서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이 어떻게 적용되는지,그리고 현실적으로 어떤 선택을 할 수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  📌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는 순간 직장을 그만두거나, 프리랜서로 소득이 생기면직장가입자 → 지역가입자로 전환되게 됩니다. 이는 국민연금, 건강보험 둘 다 마찬가지예요.그리고 지역가입자는 ‘소득이 있는 사람’으로 판단되어이전보다 훨씬 높은 금액이 청구되기도 해요. 예.. 2025. 3. 22.
지원사업 서류 쓸 때 자주 하는 실수 TOP 5 📝 서류 잘 쓰고도 떨어지는 이유, 여기 있었어요처음 도전하는 지원사업이라면 서류 쓰는 것만으로도 큰일이죠.기획서도 써야 하고, 예산도 짜야 하고, 때로는 자기소개도 해야 하니까요.그런데 진짜 문제는, 실수는 항상 내가 모르게 나온다는 것이에요.열심히 썼는데도 결과가 좋지 않았다면, 혹시 아래와 같은 부분에서 아쉬움이 남았을 수도 있어요.1️⃣ 말은 많은데, 내용은 없는 경우“열심히 하겠습니다”, “창의적인 방향으로 접근하겠습니다” 같은 말, 지원서엔 자주 등장하지만 사실상 설득력이 거의 없어요.내용이 아니라 '의욕'만 강조되면,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흐릿한 인상만 남기게 돼요. ✔ 팁: 추상적인 표현 대신, ‘언제까지’, ‘무엇을’, ‘어떻게’ 할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세요. 수치나 계획이 포함되면 .. 2025. 3. 22.